신한대학교 간호대학 졸업생 2명
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최종 합격
-임상분야 이외에 다양한 방면으로의 역량 발휘-
□ 간호대학 박민희(2020년 졸업), 안태식(2019년 졸업) 졸업생이 최근 실시된 2021년도 제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에 최종 합격했다.
□ 두 졸업생은 간호학과 입학 후 전공 교육과정을 통하여 간호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였으며 다양한 비교과 활동 및 교양 교육과정을 통하여 공직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다.
□ 박민희 졸업생은 “간호학과 재학 중에 학습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알게 되었고, 특히 보건소 실습 중 방문간호, 모자보건, 정신보건 등 여러 가지 분야를 경험하여 간호 공무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직접 수행해 볼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. 간호 공무원의 꿈을 키우면서 교수님의 지지가 큰 힘이 되었으며, 간호 공무원 시험의 전공과목은 인터넷 강의를 따로 듣지 않아도 될 정도로 좋은 수업을 해주셔서 감사했다.”라고 말하며 “간호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유지 증진시키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후배들이 병원 간호사 이외의 꿈을 꾸고 있다면 용기를 갖고 도전하여 목표를 이뤘으면 좋겠다.”라고 말했다.
□ 안태식 졸업생은 “간호학과 재학 시절, 핵심술기에 대한 체계적인 실습훈련을 통한 반복적인 학습과 임상 실습을 바탕으로 실제 임상에서 간호업무를 자신감 있게 수행할 수 있었고,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는 동안에도 지도 교수님께서 지속적으로 임상 외에 다른 진로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조언을 해주셔서 다양한 방면으로 진로를 생각할 수 있었다. 지역사회 실습 안에서 이루어지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경험을 통해 간호직 공무원이라는 꿈을 키우게 되었고 공직에 요구되는 필수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. 공무원 고시 공부를 하는 동안에도 지도 교수님의 지속적이고 진심이 담긴 격려와 지지가 큰 힘이 되었다. 지역사회 공무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□ 양승희 간호대학장은 두 졸업생의 합격을 축하하며 “작년에 이은 졸업생의 공무원 합격 소식을 임상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는 모범적인 선례를 후배들에게 전해 줄 수 있어 기쁘다. 전공 교과뿐만 아니라 비교과 활동으로도 간호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더욱 체계적인 교육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겠다.”라고 말했다.
□ 신한대학교 간호대학 전경 / [사진-신한대학교 제공]